갈색 신발 미산 냉대 받다

"본제품은 신형으로 천연 약재 팜 (섬유)재료를 고온 소독 살균을 거쳐 각종 사이즈 규격의 보건 슬리퍼를 만들고, 브라운 섬유질이 부드럽고 강인하고 통기성이 좋으며 착용할 때 통풍통기투기를 할 수 있다."

미산 성구의 한 거리에 있는 많은 신발가게에는 이런 녹색 포스터가 많이 걸려 있다. 포스터 아래는 종려로 만든 각종 디자인의 신발이다.

브라운 신발 가게에 들어서자 많은 고객들이 신어 보고 있는데, 점원은 종려화의 과학원리와 역사연원을 끊임없이 소개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종려는 무독, 무취, 통취, 통기, 화혈성, 화혈청독의 효능을 다졌다.

갈색 슬리퍼는 발냄새, 발땀, 무좀등 눈에 띄는 예방 효과가 있다.

판매원들은 “지난번 청두 한 사람이 우리 가게에 와서 이 신발의 효능이 8켤레를 사서 집에 가서 친척 친구에게 보냈다 ”고 말했다.

기자가 살펴보면 가게 안의 신발은 원료가 팜 위주로 나오지만, 스타일은 다양하다. 평평한 인자 트랙, 고56cm에 달하는 하이힐, 색깔은 각기 다르고, 신방 원단은 브라운, 천, 플라스틱 등 다양한 성분이 있다.

그러나 이런 신발의 가격은 좀 비싸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구매 거부를 망설이고 있다.

"이 슬리퍼는 어떻게 팝니까?"

중년 남성이 입어 보니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런 슬리퍼는 48원씩.”

답안을 알고 중년남은 재빨리 손 속의 신발을 내려놓고 말했다. “나는 몇 원짜리인 줄 알았는데 보통 갈색이잖아. 왜 이렇게 비싸게 팔았니?”

점원은 미산에는 브라운 실이 생산되지 않고, 이 갈색실들은 모두 외지에서 운반한 것이며, 이 구두점의 신발은 명가 디자인을 청한 것이며, 이것들은 모두 돈을 계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슬리퍼를 놓는 한쪽에는 한 줄의 여사 샌들 가격도 심플한 원단 처럼 일률적으로 100원 이상, 평균 가격은 150원, 조금 더 따지면 200원으로 팔릴 수 있다.

신발 옆에 놓인 브라운 깔창 하나당 10원까지 팔린다.

"보통 브라운 스웨터가 이렇게 신기한 기능이 있다며 가게가 홍보하는 게 사실이 아닌지 몰랐는데 이 가격은 좀 받아들일 수가 없네요. 매장에서 브랜드 샌들 한 켤레를 사도 200 안팎인데, 갈색 신발 한 켤레가 100여 위안을 팔다니."

시민 여사는 이 가격이 그녀를 매우 망설였다.